독거노인친구만들기 사업 집단상담치료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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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018년 7월 2일 독거 어르신 8명과 함께 목단조 대상자 어르신들과 집단상담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.
집단 상담치료 프로그램은 우울증을 앓고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의 우울증 치료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집단별 5회기씩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.
올해는 대자인 병원과 연계하여 대자인 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이상은 전문의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.
평소와 다르게 복지관이 아닌 병원에서 진행되어 장소가 바뀌고 첫 시간이라 어색해 하셨지만 전문의와 병원 관계자들이 친절하게 안내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어 매우 만족해 하셨습니다.
첫 시간은 "올바른 인지체계 성립하기"라는 주제로 전문의의 설명에 따라 인생 곡선을 그려보고 과거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잘못된 신념을 바로 잡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그 중 이 모(85) 어르신은 자녀들 양육할 때가 가장 행복했으며 이 후 남편이 사망하고 혼자 지내게 되면서 쓸쓸하고 힘들었다고 하셨고, 박 모(74) 어르신은 결혼 후 시집살이, 남편의 의처증으로 인해 사는 내내 힘들었다고 하시며 70대 이후 남편과 분리되며 살면서 조금 나아졌다고 하셨습니다.
또한 송 모(70) 어르신은 20,30대 바라던 꿈이 이루어질 때 가장 행복했으나 이후로는 힘든일이 많아졌다고 하며 본인의 속을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하셨습니다.
그리고 양 모(68) 어르신은 젊었을 적 사업이 성공했을 때 행복했으나 50대 이후 사업실패, 직장암 등 어려운 일들이 생겨 힘들었다고 하셨습니다.
이렇듯 집단치료프로그램이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과거의 아픔들을 들어내면서 마음의 상처를 덜어내고, 조원들과 관계가 더 깊어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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